8월5일부터 15주간 운영
▲ 용인문화재단이 8월5일부터 진행되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 용인문화재단이 8월5일부터 진행되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5일부터 약 15주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23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웹툰창작 체험을 위한 시설 조성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 웹툰창작체험관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새롭게 선보이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조성된다.

웹툰 전용 태블릿과 소프트웨어가 구비돼 다양한 웹툰 창작 활동과 웹툰 관람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8월 개관할 예정이다.

웹툰창작체험관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두근두근, 선배와 함께하는 SUMMER WEBTOON VACATION!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협업으로 진행돼 관련 학과 진로에 대해 탐색할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글 확인 또는 문화도시팀(031-323-6641)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종성·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