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의 알랭 우게토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했다.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은 우게토 감독의 가족 이야기를 다루면서 전쟁과 고통, 디아스포라와 관련해 울림을 주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BIAF2022 장편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알랭 우게토 감독은 단편 ‘더 볼’로 칸영화제 선정 및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을 받았으며, 첫 번째 장편 ‘자스민’으로 유럽영화 최고 권위의 유러피안 필름 어워드를 수상했다.
두 번째 장편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도 지난 12월 유러피안 필름 어워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알랭 우게토 감독은 앞서 선보인 BIAF2023 포스터에 이어 직접 제작한 트레일러 또한 곧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NO.1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은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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