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의왕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체육시설 범죄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의왕시 체육시설 내 불법 촬영 범죄 및 범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위해 의왕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함께 진행한 이번 점검은 관내 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고천체육공원 등)의 내부 공중화장실 및 체육관, 수영장 탈의실, 외부 운동시설 주변을 탐지 장비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뜸했던 체육시설 이용률이 최근 크게 증가하면서 범죄발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육 및 다중이용시설을 사전에 점검헤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함께 해주신 의왕경찰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 실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범죄예방 점검 활동과 안전한 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