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 제295회 임시회가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동의안과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의왕시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의왕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시에서 제출한「의왕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19일에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노선희)에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직무능력을 검증한다.

김학기 의장은 “상정된 안건들이 민생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면밀하게 심의하여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집행부에서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