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전국에 내리고 있는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충주댐의 대량 방류로 남한강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여주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 지역 홍수주의보는 여주시 여주대교를 비롯해 여주 점동면 원부교, 안성천 평택시 군문교 등 3개 지점에 발효 중이다.
여주대교 홍수주의보는 4대강 사업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약 10년 만이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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