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8월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연
안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안산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악회는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하나로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펼치는 대중음악, 트로트, 국악 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이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8월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지난 8일 진행된 1회차 공연은 ▲노혜성 ▲김미영 ▲보헤미안 ▲한국 장애인문화협회 안산시지부 ▲안산상록수밴드가 출연해 트로트, 난타, 대금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청량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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