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진압용 질식소화포를 과천시민회관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용 질식소화포는 차량 전체를 외기로부터 밀폐해 발생한 열과 화염의 확산을 차단하며,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장비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발생 때 누구나 쉽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질식소화포 장비 근처에 사용안내문을 게시했다”면서 “모든 고객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