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과 동구는 지난 7일 '동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동구 경로당 39개소에 강화섬쌀 4.6t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김찬진 동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에 강화섬쌀을 수출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 경로당 공급을 위한 협의를 가속화하는 등 쌀 유통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동구 경로당에 최고 품질의 강화쌀을 공급해 어르신들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면서 “강화섬쌀 팔아주기에 동참해주신 김찬진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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