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단체·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시청 펜싱팀.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광주시청 펜싱팀은 남자 플뢰레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했다. 앞서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서명철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와 결승에서 맞붙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번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는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