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돋보기형으로 추가 발행한다.
시는 남양주 시민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과 시력 약자를 위해 돋보기형 소식지를 추가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돋보기형 소식지는 일반 신문 크기의 절반가량으로 기존 책자형 소식지보다 책 사이즈와 폰트가 40% 크게 제작된다. 7월호부터 매월 4,000부씩 발행돼 지역 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노인 복지 시설 약 570개소에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THE 남양주’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돋보기형을 추가로 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소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돋보기형 소식지 외에 책자형 5,000부와 모바일형을 발간하고 있다. 모바일형 구독자는 4,460명이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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