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환경개선공사 후 재개관하는 광주시노인복지관/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노후화된 광주시노인복지관 건물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 주차 관제시스템 신설 등을 추진 완료하고 6일 재개관 한다.

시는 2006년 준공된 광주시노인복지관의 건물이 노후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5000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리모델링 및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각 층 로비와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 하고 낮은 조도의 조명기구를 전면 교체하였으며 주차 관제시스템을 신설하여 어르신의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이중창 교체공사를 통해 노인복지관 시설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소음과 외부 먼지 유입 방지 및 단열 효과를 높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시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동안 기다려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