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가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경기도 내 7개 도시공사가 참여한 ‘ESG-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했다.

화성도시공사를 비롯한 군포·부천·시흥·안산·평택·하남 도시공사는 작년 11월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ESG 가치 확산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ESG-동반성장 협의체’를 출범하였고, 지금까지 3회의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연찬회에는 각 도시공사의 ESG 담당 부서의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달성을 위해 실시하는 균형성과평가제도(BSC : Balanced Scored Card)의 개선방안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각 도시공사는 BSC 구성과 운영, 관리체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례를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각자의 BSC 관리체계에 대한 개선과 발전 방향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ESG-동반성장 협의체가 연접 도시공사 간 네트워킹과 지식공유를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모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