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중앙도서관.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체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 공모는 신청한 전국 25개 회원자치단체 가운데 시를 포함한 14곳이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선정에 따라 프로그램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방과 후 한 책 만남 ▲낭독 극 ‘그리고 펌킴맨이 나타났다’ 등 ’2023 안산의 책 깊이 알기’ 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의 책 작가와 만남을 주선하는 ’방과 후 한 책 만남’은 내달 7일 신길고 등 4개교에서 문경민, 유소정 작가와 ’직업으로서 작가와 작품 집필 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독서의 달 9월에는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를 낭독 극으로 각색한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