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프로배구 남녀부 구단들의 입장 티켓을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KOVO 통합 티켓 판매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유지보수를 담당할 용역 대행업체를 모집한다.

현재 연맹에서 개발중인 KOVO 통합 플랫폼과 티켓 판매시스템을 연계, 프로배구 티켓 구매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취지다.

선정되는 업체는 프로배구 통합 티켓 판매 시스템을 개발‧구축하고, KOVO 통합 플랫폼 및 기타 연동사업자와의 시스템‧API 연동, 구축한 판매 시스템에 대한 운영과 유지보수, 온라인 및 경기장에서의 티켓 판매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입찰 참여하려면 7월 10일(월)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연맹 사무실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