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국악단 '풍류가…'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64회 정기연주회 '풍류가(歌): 국악, 트롯을 품다'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을 전공하고 K-트롯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악계 대표 가수들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했다.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와 웅장한 국악 관현악 편곡으로 돋보이는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연주회 첫 번째 무대는 안산시립국악단 '아리랑 랩소디'로 웅장한 시작을 알리고 ▲'미스터트롯 2'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국악 신동 서건후 ▲'보이스퀸'의 국악인 이미리 ▲'조선판 스타'·'불타는 트롯맨'의 조주한 ▲'트롯전국체전'의 신승태이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공연으로 우리 음악 특유의 흥으로 공연장이 가득 메워질 전망이다.
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와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또는 안산시립국악단(031-481-4097)에 확인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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