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올림픽 예선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5년 만에 일본과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파리올림픽 사전 예선 및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하고자 다음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본과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1차전은 다음달 22일 오후 2시20분, 2차전은 23일 오후 2시에 치러진다.

일본 대표팀과 대결은 2018년 6월 일본에서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른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1차전에서 80대 88로 패하고, 2차전에서 99대 87로 승리, 1승1패를 기록했다.

입장권 예매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1차전)와 14일 오후 2시(2차전)에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KBS와 KBSN이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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