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역 경제적 취약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 인천IP경영인협의회,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인천시통합발명교육연구회와 '지역 아동센터 발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올해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에서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지원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총 1150만원으로 지역 아동센터 12곳을 찾아가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및 발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 약 160여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기술혁신 경영을 선도하는 대표자들이 모인 협의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 대상으로 발명 교육 지원을 한다는 것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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