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 면적·300대 주차 가능
이용 개선 보강 공사 내달 완료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이용객 증가에 따라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말 완공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시주차장은 5000㎡의 면적에 300대가 주차할 수 있다.

화물 차량의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해 차량 진입 높이 차단 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 공원 방문객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경제청은 수변공원 이용객들이 음료를 즐기며 서해와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도록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내 건축물에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민간 사업자 선정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공원 이용과 관련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보강 공사를 내달 말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임시 주차장뿐만 아니라 공원 내 카페 운영과 불편 사항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1호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