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종 경기본사 사회2부 부국장.
▲ 이명종 경기본사 사회2부 부국장

양운석 경기도의원이 공공버스 노선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안성시민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신설 6개·기존 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등 총 18개 노선 내용으로 '23년 경기도 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을 선정했다.

양운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민, 안성1)은 경기도 공공버스 선정 노선 중 안성(안성터미널)에서 수원, 성남, 화성 동탄 지역을 연결하는 경기도 공공버스 3개 신규노선이 확정됐다고 시민에게 알렸다.

안성 3개 신규노선은 안성~수원(8200번), 안성~성남(8201번), 안성~화성 동탄(8202번)으로 오는 9월 운행 예정이다. 안성~수원 노선은 안성터미널에서 시민회관, 한경대, 중앙대, 공도, 영통입구, 아주대 6개소를 경유해 수원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안성~성남은 안성터미널에서 시민회관, 한경대, 중앙대, 공도, 풍림A를 경유해 성남의 야탑역 지역까지 운행한다. 안성~화성 동탄은 시민회관, 한경대, 중앙대, 공도, 남사진위IC 5개소를 경유해 동탄역까지 운행한다.

양운석 도의원은 지난 4월5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진행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논의 현황 중 하나로 시민의 버스 불편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서울행 광역버스 운행 개시가 확정됐지만,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따른 혼잡으로 심야시간대 이용객 증가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통 불편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시민의 서울행 광역버스와 경기도 도내 간 직행좌석 시내버스 탑승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전철이 운행되지 않는 안성지역을 고려,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을 요청한 것이다.

안성 시민들은 양운석 도의원이 시민 불편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도의원으로서 모범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명종 경기본사 사회2부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