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아침 7:15께 둘러본 만수시장 후문 앞에 세워둔 ‘백범로180 자유로운 거리’ 안내판. 글자가 양 방향 모두 나뭇잎에 가려져 있어서 현재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오늘(9일) 아침 7:15께 둘러본 만수시장 후문 앞에 세워둔 ‘백범로180 자유로운 거리’ 안내판. 글자가 양 방향 모두 나뭇잎에 가려져 있어서 현재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만수시장 후문 주변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이 사업은 본래 작년 11월 끝낼 계획이었다. 이후 올 1월말까지로 늦춰졌다. 이런 와중에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것은 시설물조차 눈에 잘 띄지 않은 게 있다. 그 시설물은 바로 만수시장 후문 옆에 있는 안내판이다.

이 안내판은 현재 나뭇잎에 가려진 상태다. 이에 대해 어떤 이는 안내문을 상부에 쓰지 말고 기둥에 색을 달리해 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라며 이럴 바엔 도로명주소 안내판으로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