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석열대통령이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축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글로벌기업,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 교육기관을 품고 있는 도시"라며 "전 세계 750만 동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둔다는 것은 인천이 곧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5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기념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5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석열대통령이 개청을 축하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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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허브,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데 동력이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인천은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재외동포의 뿌리”라며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 청사(부영 송도타워)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 출범식에 참석해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드렸다”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모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며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