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의 한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7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63)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5분쯤 철골 작업을 하던 중 7m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에 출혈이 생기고 허리를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확인하고 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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