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광주·하남지역 초·중·고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인 27일부터 주말·방학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한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란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지역 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해 5곳을 선정, 약정을 체결했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에는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시체육회,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풀집공예박물관, 하남프렌즈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3D프린터 레이싱카 만들기, 자율주행 AI코딩 등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