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76명·사망 3명

 

▲ 11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서로를 격려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전국에서 1만7천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천796명 늘어 누적 3천164만6천9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천933명)보다 13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1만7천873명)보다는 77명 적어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천802명→6천796명→2만1천377명→2만2천952명→1만9천73명→1만7천933명→1만7천796명으로, 일평균 1만7천53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7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천75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천475명, 서울 4천78명, 부산 1천237명, 경남 1천67명, 인천 941명, 대구 779명, 충남 669명, 경북 668명, 충북 609명, 전북 555명, 전남 499명, 강원 494명, 광주 461명, 대전 460명, 울산 369명, 제주 311명, 세종 100명, 검역 2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76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3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75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