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국민의힘∙용인5) 의원이 용인시 대청초등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담회에는 대청초 학부모회장, 용인교육지원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대외 상징물 설치를 통한 학교 홍보 ▲애교심 고취를 위한 내부 시설물 보완 ▲화장실 비상벨 설치 ▲정문 앞 배드민턴장동절기 미끄럼 방지 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의원은 “오늘 제안된 의견 외에도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상황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황별 지침서를 마련하겠다"며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교직원에게는 근무하는 곳이기도 하다”며 “경기교육가족들의 교육환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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