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3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급품목은 총 125개로 ▲시각장애 유형 66개 품목(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지체․뇌병변장애 유형 22개 품목(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무선신호기 등), ▲청각․언어장애 유형 37개 품목(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음성증폭기 등)이다. 자세한 정보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8일부터 6일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군·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박남재ㆍ임다예 PD 겸 영상취재기자 dladyek9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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