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9일(금) 인천지역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린나이코리아는 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레인지 100대를 지원키로 했다. 기부한 가스레인지는 오래된 가스레인지 사용자 또는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인천지역에 온정으로 공헌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흥 회장(인천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린나이의 따듯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린나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통로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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