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9일(금)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린나이에서 기부한 가스레인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9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린나이에서 기부한 가스레인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9일(금) 인천지역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린나이코리아는 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레인지 100대를 지원키로 했다. 기부한 가스레인지는 오래된 가스레인지 사용자 또는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인천지역에 온정으로 공헌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흥 회장(인천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린나이의 따듯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린나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통로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