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예총 미추홀문화회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 경험과 일상 속 힐링 문화공연을 향유 하고자 ‘소소(昭昭:밝고 환함) 음악회’를 개최한다.

2023년 소소 음악회는 인천시민 누구나(어린이∙가족∙문화적 소외계층)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총 4회에 걸쳐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다. 5월31일 가야금 앙상블 ‘그미’를 시작으로 6월에는 연수구 음악협회, 8월에는 플레인 앙상블 등을 만날 수 있다.

미추홀문화회관은 인천 중·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 교육기관의 역할 뿐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은 콘서트를 표방한 소소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