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족 외식하자 GO!’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우리가족 외식하자 GO!’ 사업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족외식이 부담스러운 관내 한부모가족 109가구(286명)에게 1인당 2만원의 가족 외식쿠폰을 지원하고, 초월읍 소재 음식점 6개소가 협력해 대상 가족들이 외식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동참해 준 관내 음식점은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생삼겹살, 연지삼겹살, 클린턴 바베큐, 해누리 한정식 6곳이다.
박기덕 연지삼겹살 대표는 “음식점에 방문한 가족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족이 모여 식사 한 번 하기가 힘든데 이번 기회에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해준 6개 음식점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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