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의원회 인천시 남구 제2지부(회장·신병희)는 10일 오후 8시부터 청소년들이 많이 출입하고 있는 남구 용현동 인하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인천지검 청소년담당 김영대 검사 등 검찰관계자와 범죄예방위원회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인천시 남구청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펼친 이번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계도활동은 청소년들이 건전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업소 등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신병희 회장은 이날 활동에서 이 지역 상인들에게 “우리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건강하고 건전하게 자라 날 수 있도록 업소 스스로가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달라” 당부했다. <송금호기자> khso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