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갤러리 'DMZ 평화의 편지'
서원미·이승훈·이원호 등 참여
서원미·이승훈·이원호 등 참여
연천군은 오는 6월28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미디어, 애니메이션,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연강갤러리의 지리적 가치와 공간적인 특성을 활용해 본인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원미, 이승훈, 이원호, 조소희, 고(故) 전나환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DMZ에 있는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회다.
또 작가들이 각각 회화, 애니메이션, 미디어, 설치 등을 다양한 장르를 통해 DMZ에 대한 시각 예술적 해석과 새로운 담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DMZ에 대한 시각 예술적 해석과 소통이 한국 시각예술, 나아가 전 세계 시각예술 활동에 새로운 지평과 담론이 시작될 수 있다”고 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