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로고. /사진제공=의왕시청
▲ 의왕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로고.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시 주민자치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음악회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아란공원에서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모여 가로변과 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오전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많았던 곳을 깨끗하게 정화하는데 힘을 모았다.

또 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9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곡동 만들기를 위해 ‘꽃심기 청결운동’행사를 실시했는데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의왕역 앞 로터리 부근 교통섬 화단을 정비하고 꽃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12일에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오후 6시30분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를 개최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 보레이션이라는 컨셉트로 시민들이 음악회를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 자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시민들을 유익하게 하는 자치회활동을 열심히 펼쳐주심에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의 뜻이 시민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가장 살기좋은 의왕시을 건설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