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1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강릉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양시의회는 1996년 강릉시의회와 자매결연을 한 후 지속해서 교류하고 있다.
/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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