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 촉진과 노동할 권리 보장을 위해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중증장애인 고용촉진 및 일자리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5월 1일 대표발의했다.
그는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와 제도가 뒷받침된다면 중증장애인도 노동을 분명히 선택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법 제정안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과 지원책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적 차별을 해소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의 안정적 지원을 명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박남재, 임다예 PD 겸 영상취재기자 dladyek9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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