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신상규)가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한상이군경회 인천시지부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울릉도·독도 견학행사를 갖고 독도에 도착해 독도경비대(대장 이태호)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37명은 애국가 제창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국가유공자로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규 인천지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굳건히 하고 자랑스러운 해양영토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다짐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