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종합사회복지관(남동구 간석4동 소재, 이하 복지관)에서는 지난 8일(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가정의 달 인사․덕담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마음으로 전했다. 또한 나눔에 동참해준 주민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간식 및 비누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인사로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며 감동이 넘치는 가정의 달을 함께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덕담 나누기와 응원 메시지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메시지 작성 행사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는 동안 상호간에 전하고 싶은 격려와 칭찬의 덕담을 적어 분위기를 더욱 더 북돋게 했다.

주민이 작성한 덕담 및 응원 메시지는 모두가 볼 수 있는 현수막으로 제작해 지역에 게시할 예정이다. 그래서 많은 주민에게 덕담과 응원이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대흥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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