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검천평생학습센터 서각강좌 학습자들이 제20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월26일부터 작품 접수를 해 지난 3일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 이 서각대전에 수상한 검천평생학습센터 회원으로는 우수상에 김기정씨(작품명: 유지경성), 서각상에 정연섭씨(작품상: 유재), 특선에 김홍수씨(작품명: 산승급수), 박성옥씨(작품명: 묵소), 입선에 유병운씨(작품명: 영지고근), 이용희씨(작품명: 무) 등 6명이다.

이 서각대전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했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31일부터 6월5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6월3일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