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이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표명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지난 4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배드민턴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방 시장은 지난 1일 탁구 경기장을 찾아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하고, 도체육대회가 막을 내리는 13일까지 20여 개 종목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한 모든 선수의 건승을 바라며,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해 진정한 체육 도시로 우뚝 서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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