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는 지난 29(토) 장수동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치러졌으며, 하천의 자연생태 유지, 수질개선 및 보전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환경모니터봉사단, 녹색어머니회, 그리고 남동기후생태 환경감시단에서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만든 EM흙공은 발효시켜 장수천 및 해오름호수의 수질정화에 쓸 예정이다.
협의회 이장수 상임회장은 “우리 지역의 생태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여러 단체가 EM흙공 만들기 행사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생태 환경보전의식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깊은 큰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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