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한채훈(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사단법인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대한민국평판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채훈 의원은 30대 초반의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조례 대표발의와 5분발언, 정책제안 등으로 이목을 끌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순환 회복 기본 조례’등을 대표발의하면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의왕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 의원은 원활한 장애인 정책추진을 위해 장애인 전담부서 확대 의견을 제시하여 행정기구 조직개편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장애인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배리어 프리 운동 제안과 장애인 전용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평판대상을 수상한 한채훈 의원은 “지방의회 발전과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평가로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 없는 큰 영광”이라며 “의왕시를 품격있게, 시민은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평판대상은 10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대한민국의 정치와 의정,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평판과 공로를 인정받은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비롯한 문화·시민사회단체분야 관계자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