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하 만수복지관, 관장 : 전길환)에서는 지난 27일(목) 햇살가득 육아쉼터 개소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육아쉼터는 남동구 관내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장소다. 이곳에서는 오감놀이, 키즈쿠킹교실, 부모코칭 프로그램, 양육자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편안하고 즐거운 양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기념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식은 육아쉼터 소개를 시작으로, 인형극 공연,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육아쉼터 개소로 관내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양육환경 개선과 양질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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