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사단법인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지역추진단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사단법인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사단법인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지역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남동경협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기관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16개 지역추진단 수행기관별 사업내용을 참고해 최종 추진단 발족을 마쳤다.

인천지역추진단은 각 기관(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시,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인천여성가족재단, 한국노총, ㈜청보산업, 선경테크, ㈜세강에이치알 세강세무법인, 오케이㈜, ㈜오공)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일·생활 균형 정책 현안 발굴 및 장단기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내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기관 간 세부 역할논의와 사례를 발굴한다.

남동경협 관계자는 “인천지역추진단을 통해 지역 특성화에 맞는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에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