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풍경사진가회(회장 이태원)가 15일 제 13회 작품전시회를 개막했다.
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문을 연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힘겹게 산과 들, 계곡을 오르며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감동의 풍광 40여 점이 관객을 맞이한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혹한, 혹은 무더위에 온몸을 땀으로 적시면서 산과 계곡에서 노숙해가며 인내와 고통을 견뎌낸 작가들의 열정이 오롯이 드러난다.
인천과 경기뿐 아니라 소백산, 지리산, 덕유산, 백두산 등 국내외 각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산하의 시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태원 회장을 비롯 정덕영 총무, 김용균 감사, 김동대·강정규 자문위원, 김인태·김일용·김철기·모명수·박종훈·오탁선·서장원·이정만·홍대수 회원 등 14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채나연 기자 ny123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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