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20여개, 사업장·연구소 110여개가 입주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광교테크노밸리 안전보건 상호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공동 추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기술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합동 캠페인을 하고, 광교테크노밸리 내 위험요소 점검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홍순의 공단 경기본부장은 “공단이 입주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뜻을 함께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광교테크노밸리 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경기도의 안전문화 확산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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