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홍순의(왼쪽 여섯 번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강성천(왼쪽 다섯 번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20여개, 사업장·연구소 110여개가 입주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광교테크노밸리 안전보건 상호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공동 추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기술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합동 캠페인을 하고, 광교테크노밸리 내 위험요소 점검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홍순의 공단 경기본부장은 “공단이 입주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뜻을 함께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광교테크노밸리 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경기도의 안전문화 확산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