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초 문을 연 명상체조교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호응 속에서 내손체육공원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8일 내손공용청사 주차장에서는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가 열려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무료로 나누고 사고파는 자원순환 장터로, 주민들과 함께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의 물건들을 거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는 4월부터 10월까지(8월 한달을 제외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031-345-3262))로 문의하면 된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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