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석면해체·제거 안전성평가 대상 업체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경기지역 석면해체·제거작업 업체 125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작업을 유도해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감축로드맵 추진 방향과 체계구축 핵심방향 ▲위험성평가 기반 석면해체·제거작업 표준 작업 방법과 안전성 평가 기준 ▲석면해체·제거작업 근로자의 건강관리수첩 발급 등에 대한 공유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의 공단 경기본부장은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작업과 정확한 안전성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석면해체·제거 표준 작업 방법과 평가 기준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