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이 지난해 국민행복 소방 정책평가에서 전국 3위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일부를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6일 밝혔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소방청의 ‘2022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 가운데 장려를 수상했다.
본부는 포상금 일부를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기부를 원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급여에서 1일 119원을 기부하고 있는 경기소방의 희망 나눔 프로젝트로, 기부금액은 협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는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해 도 최초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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