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는 6일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수원농협과 수원 내 화훼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 디지털혁신실 직원들과 농협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직원들은 봄꽃 출하를 앞두고 바쁜 하우스에서 상토작업, 모종 분갈이 작업 등을 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또 농업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농사정보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종합 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 앱을 마을 주민들에서 설치해 주며 농협 디지털혁신 홍보에도 앞장섰다.

농가주는 “봄철 화훼출하 성수기를 맞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도 구하기 어려운데, 농협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을 보태 큰 도움이 됐다”며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일손돕기에 지속해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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