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소방서.

김포소방서가 지난달 3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2020,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관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관서별 특성을 고려해 3개(A그룹 11개서, B그룹 12개서, C그룹 12개서) 그룹으로 나눠 각종 소방정책 추진과 업무 등 4개 분야를 24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다.

김포소방서는 지표별 실적, 가점·정성평가 등 합산 결과 높은 점수를 획득해 A그룹에서 장려를 차지한데 이어 구자선 소방사가 유공 공무원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종묵 서장은 “전 직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덕분에 3년 연속 우수관서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게 됐다”며 “올해도 시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소방정책 추진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