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Together Concert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지난 29일 문화가 있는 날 3월 공연 ‘장하은의 Together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Union City Orchestra 카네기 홀 협연을 통해 미국 무대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공연은 장하은의 기타 독주로 막을 열었고 가족이 함께 기타 앙상블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탄목동이음터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예술공연 및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앙상블 온’의 금관 5중주 공연에 이어 3월 ‘장하은의 Together Concert’ 등 정상급의 공연팀을 초청,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예술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동탄목동이음터에서 화성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